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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봉송 교통통제 구간이 공지됐다. [사진=서울지방경찰청 홈페이지] |
15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성화봉송 행사로 인해 서울 연세로와 세종대로, 강남대로 등이 통제될 예정"이라 밝혔다.
성화봉송 교통통제 구간으로는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20분간 신촌로터리에서 연세대 앞까지인 연세로 구간 전체 차로의 차량이 통제되며, 4시 50분부터 세종대로(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종로(세종대로사거리-종로1가), 우정국로·남대문로(종로1가-숭례문), 세종대로(숭례문-시청 앞), 을지로(시청삼거리-대한문 앞)가 순차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다.
17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30분간 강남대로(교보타워사거리-강남역사거리)구간이 성화봉송 교통통제 구역에 추가됐다.
이번 성화봉송 교통통제에 대한 자세한 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