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신청 자격완화·저금리 생활자금 지원
[뉴스핌=정탁윤 기자]KB캐피탈(대표 오정식) 11일 저소득 여성 가장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인 KB캐피탈 ‘여성 가장 대출’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부터 신청이 가능한 KB캐피탈 ‘여성가장 대출’은 금융소외계층인 여성가장을 위한 저금리 신용대출 상품으로 생활자금은 물론, 창업지원 자금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최저 연 6.9% 에서 최대 연 15.9%의 금리로 최장 48개월까지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여성가장이나 세대주를 대상으로 소득기준 연간 1200만원 이상 (월 100만원), 재직기준 3개월 이상이면 대출신청이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춰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한 많은 여성가장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