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라디오 리포터 노홍철이 전현무의 집을 급습했다. [사진=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캡처] |
11일 박명수는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대신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로 일일 DJ에 나섰다.
이날 무한도전 라디오에서 DJ 박명수는 리포터로 분한 노홍철과 함께 '범국민 지각 방지 프로젝트, 기상' 코너를 진행했다.
노홍철은 박명수가 진행하는 무한도전 라디오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의 원래 진행자 전현무의 집을 찾아갔다.
노홍철은 전현무에게 "지금 몇 시냐. 어떻게 된거냐"라고 묻자 전현무는 "오늘 박명수가 라디오 진행해서 안 일어나도 된다. 이후 스케줄은 오후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박명수에게 "이 코너 없애야겠다"고 말하자 DJ박명수는 "어차피 이 라디오 네 거고 코너 없어지면 너도 없어진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무한도전 라디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라디오, 대박이다" "무한도전 라디오, 박명수 웃기다" "무한도전 라디오, 무도멤버 총 출동!"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