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에서는 싱가포르 스타일로 풀어낸 현대적인 감각의 광둥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싱가포르 포시즌 호텔 총치킹(Chong Chee King) 셰프 초청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단 3일 간만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토마토 속에 해삼을 넣고 쪄낸 금탕 해삼토마토, 진한 육수를 곁들여 최고급 식재료인 제비집을 요리한 홍소 서시 제비집 등 그 동안 싱가포르 포시즌 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최신 광둥요리를 선보인다.

총치킹 셰프의 특기이기도 한 제비집 요리는 중국 최고의 보양식 중 하나로 유명하다. 한의학에서는 기력을 보충하고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일컬어지는데 이 때문인지 청나라의 건륭제가 88세까지 장수한 비결로 매일 아침 마신 제비집 수프가 꼽히기도 한다.
총치킹 셰프는 세계 중국요리 연합회 회원으로 2013년 중국 제7회 전국 요리 기능 경연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2011년 중국,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지역의 스타 셰프 모임에서 최고 인기 요리상을 수상하는 등 싱가포르의 미식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인기 셰프 중 한 명이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의 가격은 점심 13만 8000원과 15만 8000원, 저녁 19만 5000원과 23만 5000원이며 26일 열리는 갈라 디너는 35만원으로 상기 가격 모두 세금과 봉사료 포함이다. 갈라 디너에서는 조셉 펠프스 와이너리의 레드 와인 3종과 화이트 와인 1종 등 와인 4종이 함께 제공되어 더욱 깊은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