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위니아만도 인수 추진 철회와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인수 추진을 철회하는 의사를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당사는 위니아만도 최대주주인 WINIAMANDO HOLDINGS B.V.와 2014년 8월 7일 위니아만도 인수를 위한 MOU를 체결해 인수 타당성을 검토하고 협상을 했으나 올해 9월 4일까지 확정적인 주식매매계약(definitive sale and purchase agreement)이 체결되지 않아 MOU에서 정하는 배타적 협상기간이 만료됐다"며 "이에 따라 당사는 WINIAMANDO HOLDINGS B.V.에 인수철회 의사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