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한신공영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대구노원1 주거환경 개선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도급계약금액은 1195억4000만원이다.
한신공영은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 928번지 일대에 최고 29층, 12개동, 1580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는다. 공사기간은 약 2년 4개월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공사수주로 연내 공공공사 신규 수주액이 4201억원을 달성했다"며 "상반기 2개 현장 985억원에 불과했는데 8월에만 4개 현장 3216억원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한신공영은 이에 앞서 LH(밀양울산국도 8공구 438억원, 대구외곽순환도로7공구 547억원),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공항제2합동청사 570억원, 제2여객터미널 3-2공구 316억원), SH공사(문정법무시설공사 1135억원)가 발주한 공사를 수주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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