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과 SK건설, 포스코건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오는 10월 서울 ′왕십리뉴타운 3구역′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28층, 32개동, 2529가구(임대 432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117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40~115㎡다.
3구역은 왕십리뉴타운에서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맞닿아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하다. 지하철 2·5호선, 중앙선, 분당선, 서울 경전철 동북선(예정)이 연결된 왕십리역도 가깝다. 성동구청, 한양대병원, 이마트, CGV 등도 주변에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왕십리뉴타운 3구역의 분양관계자는 "3구역은 서울의 중심인 왕십리뉴타운 안에서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주거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복합단지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