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삼성중공업은 삼성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한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전문역량을 상호 활용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해양 플랜트 분야에서 초일류 경쟁력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병비율은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1:2.3590390로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1일 기준이다.
한편, 합병에 반대하는 주식매수청구권은 주총 결의일인 10월 27일부터 20일 이내 가능하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은 주당 삼성중공업 보통주가 2만7003원, 우선주가 2만8354원, 삼성엔지니어링 보통주가 6만5439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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