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와이디온라인이 개발한 모바일 턴제RPG '천만의용병(현지서비스명:신역전설)'이 28일부터 대만 지역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천만의용병'의 대만 퍼블리셔인 웰던컴퍼니(Welldone Company)는 1997년에 설립된 IT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상용화 서비스에 맞춰 현지 파트너사인 웰던컴퍼니는 유명 소셜커머스와의 제휴를 통해, '천만의용병'을 할 때 가상머니를 획득해 실제 쇼핑에서 사용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만의 특성에 맞게 유명 프랜차이즈와의 제휴로 편의점 광고 및 TV CF 등 대대적인 마케팅이 진행된다.
와이디온라인은 "대만 현지파트너사인 웰던컴퍼니의 탁월한 노하우와 인지도로 서비스될 '천만의용병'이 해당 지역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비공개테스트 당시에도 대만 현지인들의 전폭적인 응원과 지지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대만시장에 순조롭게 안착할 '천만의용병'은 와이디온라인의 신규매출원으로 새롭게 부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만의용병'은 이번 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일본, 중국 등 주요시장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