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는 수퍼슬림 제품군인 ‘버지니아 S. 수퍼슬림’을 세련되고 모던한 패키지로 리뉴얼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버지니아 S. 수퍼슬림의 주요 고객층인 30~40대 남성 흡연자를 겨냥해 심플하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을 도입했다. 국내 최초로 패키지 앞면 모서리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한 커브팩 형태를 적용해 그립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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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잎을 의미하는 뱃지 아이콘을 통해 브랜드 특유의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패키지 앞면에 타르 함량을 숫자로 기재해 소비자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 것도 눈에 띄는 변화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제품 본연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버지니아 S. 수퍼슬림만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리뉴얼된 버지니아 S. 수퍼슬림 4종의 니코틴과 타르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며, 가격은 종전과 같이 갑당 25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