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글로벌기업] 코노코필립스, '선택과 집중'으로 꾸준한 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당 최우선에 수익률 3% 후반대…월가도 비중확대 권고

[편집자주] 이 기사는 지난 8월 25일 오후 2시 41분 뉴스핌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권지언 기자]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 종목코드: COP)는 미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석유 메이저다. 

석유 및 가스 생산업자들, 정유업자들, 제조업체들이 원하는 목적들을 달성하도록 도와주는 최신 기술들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앞장서왔다.

'코노코'사와 '필립스석유'가 합병돼 탄생된 코노코필립스는 이후 기업 분할을 통해 석유개발 및 생산에 집중하는 한편, 비용 절감 및 효율성 개선 노력을 통해 꾸준한 배당 수익을 올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코노코필립스는 어떤 기업?

다국적 에너지 업체 코노코필립스의 본사는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있다.

100여 년 넘게 미국 서부 지역서 석유 탐사와 정제사업을 해 온 기업 코노코(Conoco)와 탐사 및 개발은 물론 운송, 가공, 판매, 배급 등 석유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온 필립스석유(Philips)가 2002년 합병돼 탄생했다.

BP, 쉘, 엑슨모빌, 셰브론 등 경쟁 에너지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유럽, 북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7개국에서 총 1만8400명이 넘는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코노코필립스는 석유와 천연가스의 자원개발사업(E&P) 부문 효율성 제고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인수합병 및 조인트 벤처 구성으로 사업역량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006년 버링턴리소스를 인수하며 북미 최대 천연가스 생산자로 거듭났으며 2007년에는 엔카나(Encana Corporation)와 합작벤처를 구성해 세계 중유 생산의 선두 주자가 됐다.

지난 7월 발표된 2014년 포춘(Fortune)지 선정 글로벌 500대기업에서는 47위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두 계단 떨어졌다.

포춘지는 미국 페르미안 만(Permian Basin)과 이글포드(Eagle Ford) 셰일지역 등에 보유한 자산 덕분에 코노코필립스가 견실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들 지역에서만 지난해 생산량은 4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 & 루머

코노코필립스는 최근 낮은 수익률을 내는 자산부문을 매각하고 자금을 고수익 부문으로 이동시키는 경영 전략을 펼쳐 왔다.

지난 2010년 보유 중이던 러시아 OAO루코일 지분을 전량 매각했으며, 2011년 50억~100억달러 규모의 비핵심 자산을 추가로 매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이듬해인 2012년에는 프랑스 석유회사 페렌코 SA에 베트남 원유 개발 사업권을 넘긴 바 있다.

생산비용 절감 노력도 지속한 결과 지난 2분기 실적발표에서 코노코필립스는 석유시장 가격을 제외한 배럴당 마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노코필립스는 미국의 대표적 배당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라이언 랜스 코노코필립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분기 실적보고와 함께 있었던 컨퍼런스 콜에서 현재 주가기준 배당수익율이 3% 후반대로 대부분의 독립 석유가스 생산업체들보다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배당이 최우선 순위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정유 및 마케팅 부분 분사 이후 석유탐사 및 생산분야에 집중해 온 코노코필립스는 연간 생산 증가율 3~5%를 목표로 한 5개년 계획을 추진 중인데, 다소 난관이 있긴 하겠지만 성장률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란 관측이다.

코노코필립스는 이를 위해 북미 지역의 비전통 석유 및 오일샌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월가 UP & DOWN

코노코필립스에 대한 월가의 평가는 우호적이다. 마켓워치가 실시한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코노코필립스에 대해 지속적인 '비중확대' 권고를 내놓고 있다.

가장 최근 실시된 조사에 참여한 22곳의 평가기관 중 '매수'를 제시한 곳은 12곳으로 3개월 전의 9곳보다 많아졌으며, '비중확대'를 권고한 곳은 1곳이었다.

평가기관 6곳은 '유지'를 제시했으며, '비중축소'와 '매도'의견은 각각 2곳과 1곳에 불과했다.

글로벌 IB들이 제시한 코노코필립스의 평균 목표주가는 91.94달러로, 지난 22일(현지시각) 기록한 80.24달러보다 15% 정도 오른 수준이다.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들은 지난달 공개한 투자 노트에서 코노코필립스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종전 100달러로 제시했던 목표주가를 108달러로 상향했다.

도이체방크 역시 코노코필립스 목표주가를 94달러에서 99달러로 상향하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코노코필립스 주가 1년 추이[출처:마켓워치]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