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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격투기 스틸 속 '상남자 매력' 기대 최고조

기사입력 : 2014년08월25일 13:11

최종수정 : 2014년08월25일 13:11

아이언맨 이동욱, 격투기 스틸 [사진=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아이언맨 이동욱, 격투기 스틸 '상남자 매력' 기대 최고조

[뉴스핌=양진영 기자] '아이언맨' 이동욱의 격투기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25일 공개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스틸 속 이동욱은 격투기장의 링 위에서 누군가 위에 올라타 악에 받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동욱이 거친 분노를 표현하며 주먹을 날리고 있는 상대는 물론, 그간 그가 보여줬던 부드러운 매력과 대비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언맨'에서 이동욱은 오직 가벼운 대화만으로 수 분만에 상대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캐릭터로 욕설과 주먹질, 발길질을 동시에 구사하는 능력으로 당사자를 패닉에 빠뜨리는 인물 주홍빈 역을 맡았다.

특히 주홍빈에 완벽하게 빙의 된 듯한 스틸 속 이동욱은 앞으로 보여줄 그의 활약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동욱은 '아이언맨' 촬영 당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사전 동선과 움직임을 체크하고 틈틈이 합을 맞추거나 대본을 체크하며 캐릭터에 대한 무한 열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아이언맨'의 한 관계자는 "이동욱은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을 이끌었다. 주홍빈이란 캐릭터로 냉정함부터 극도의 분노까지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이동욱의 연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언맨'은 마음속 상처와 분노가 칼이 되어 몸에 돋아나는 남자 주홍빈이 세상 가장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여자 손세동(신세경)을 만나 마음속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로맨틱 판타지멜로드라마다.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오는 9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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