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5일 AJ렌터카에 대해 "대차잔고가 급증했다"면서" 오히려 향후 수급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AJ렌터카의 대차잔고는 지난 22일 기준 345만주로 상장주식수 대비 16%에 달한다"면서 "1분기 부진한 실적이 발표된 5월을 기점으로 대차잔고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부진한 실적의 주요 원인이었던 중고차 매매사업이 조만간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실적과 관련된 하향 리스크는 감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대차잔고도 향후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한 애널리스트의 추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