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운행. [사진=뉴시스] |
21일 코레일측은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번에 증편하는 수도권 출퇴근 전철은 경부선 병점~영등포 구간 급행전동열차 4회, 경인선 동인천·부평·구로~용산 구간 급행전동차 6회, 분당선 수원·죽전~왕십리 구간 6회 등 총 16회를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레일은 내달 1일부터 퇴근시간대 안산과 천선 금정~안산 구간의일반열차 중 3회를 급행전동열차로 전환해 운영한다.
이에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각급 학교의 개학 등 출퇴근시간대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을 줄이고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동참키 위해 전철을 증편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편해지겠다"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1호선 급행 많아야한다"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출퇴근은 정말 지옥이다"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교통난 해소되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