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최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공효진의 화보 촬영 현장 비공개 컷과 이색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지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의사 역으로 색다른 변신을 꾀한 공효진이 드라마에서의 이미지와 연결되는 세련되면서도 이색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인 사진과 영상이 또 한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화제가 된 사진은 공효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Biotherm)의 신제품 ‘세럼 속 탱탱오일’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촬영된 비공개 컷으로, 사진 속 공효진은 금빛 드레스를 입고 차분하면서도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평소 진한 색조 화장을 즐기지 않는 그녀인 만큼 깨끗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광이 나는 피부 연출이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온라인에서 또 다른 관심을 받고 있는 영상은 비오템 ‘세럼 속 탱탱오일’의 특징을 보여주기 위해 공효진이 직접 제품으로 실험하는 이색적인 영상으로, 각종 온라인 사이트와 커뮤니티에 공개된 후 조회수가 10만건을 넘으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에서 공효진은 ‘물에 녹는 오일’이라는 제품의 특징을 보여주기 위해 마치 과학자처럼 물이 담긴 그릇에 오일을 떨어뜨려 흔들면서 변화 과정을 재미있게 소개해준다. ‘괜찮아 사랑이야’ 속 정신과 의사의 지적인 면모를 이번 영상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공효진의 피부 비결로 꼽히기도 한 비오템의 ‘세럼 속 탱탱오일’은 지난 15일 출시된 신제품으로, 세럼과 오일이 하나로 합쳐져 세럼의 영양과 효능, 오일이 주는 윤기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끈적임 없는 ‘젤’ 제형이 피부에 닿는 순간 피부 깊숙이 스며드는 ‘세럼’으로 변하고, 다시 ‘오일’의 형태로 바뀌면서 피부에 건강한 윤기를 선사하는 혁신적인 3단 텍스처가 특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