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GS샵은 글로벌 토탈 패션 브랜드 '모르간(Morgan)'의 2014년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오는 23일 패션 전문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를 통해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모르간'은 1987년 프랑스에서 여성 캐주얼 브랜드로 시작, 현재 50여개국에 3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토탈 패션 브랜드다. 우리나라에는 GS샵이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지난 2011년부터 핸드백, 구두, 악세서리, 란제리, 의류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소피 마르소'에 이어 올해 타임리스 뷰티의 아이콘이자 아이언맨 시리즈의 세계적인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와 모델 계약을 체결해 지난 봄·여름 시즌에 호평을 받았다. '모르간'과 두 번째 화보 촬영에 나선 기네스 펠트로는 이번 시즌 화보 촬영을 위해 촬영 장소부터 스타일링 등에 이르기까지 꼼꼼하게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모르간 새 시즌 론칭 상품은 오는 23일 밤 10시 40분부터 시작하는 '쇼미더트렌드'에서 동지현 쇼핑호스트가 공개한다. '모르간 에코가죽 트렌치(9만9000원)'는 정통 트렌치 코트 스타일이지만 활동성이 뛰어나며 어떤 옷과 매치해도 스타일리쉬하게 연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매, 어깨, 앞 단추 디자인 등 세심한 포인트로 멋을 더해 밋밋하지 않고 고급스럽다.
곽재우 GS샵 트렌드사업담당 본부장은 "이번 시즌 모르간과 기네스펠트로가 공통적으로 제안하는 콘셉트는 모던&시크"라며 "여기에 여성스러움을 가미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 팁들을 론칭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