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0일 효성오앤비에 대해"향후 2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6%, +19.7%로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투자의견 'Strong Buy'와 목표주가 38,450원을 유지했다.
전상용 애널리스트는 효성오앤비 대해 "환경오염 및 노인인구증가에 따른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로 친환경 유기농 매장과 친환경 무상급식이 매년 확대 추세에 있다"면서 "이에 따라 사상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이다.
[4QReview] 창립이래 최대 분기 및 연간 실적 기록
4Q 매출 165억원(+16.4%yoy), 영업이익 35억원(+6.6%yoy), 순이익 30억원(+31.6%yoy) 환경오염이 점점 심각해짐에 따라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수요 증가. 유기질비료 1위업체인 동사 4Q(6월결산법인)실적 분기사상 최대 실적 기록. 연간실적도 창립이래 최대 실적 기록
창립이래 최대 분기 및 연간 실적 기록
환경오염이 나날이 심각해지며 아토피환자, 불임환자 등의 환경호르몬 관련 질병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고령화사회가 가속화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수요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유기농 브랜드(초록마을, 한살림 등) 매장도 매년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유기질비료 1위업체인 효성오앤비의 4Q(6월결산)실적은 분기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하였다. 4Q 매출 165억원(+16.4%yoy), 영업이익 35억원(+6.6%yoy), 순이익 30억원(+31.6%yoy)을 기록하였다.
연간실적(별도기준)도 창립이래 가장 높은 실적을 나타내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한 376억원, 영업이익은 +18.6% 상승한 71억원, 순이익은 +26.4% 증가한 67억원 기록하였다. 영업이익률은 매출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로 전년동기대비 +0.8%p 개선된 19.0%이다.
투자의견 Strong Buy, 목표주가 38,450원 유지
환경오염 및 노인인구증가에 따른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로 친환경 유기농 매장과 친환경 무상급식이 매년 확대 추세에 있다. 따라서 유기질 비료 1위업체인 동사는 향후 2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6%, +19.7%로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어, 투자의견 Strong Buy와 목표주가 38,450원을 유지한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