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지난달 중국 주요도시들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직전월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중국 70대 주요도시들의 평균 신규주택가격이 전년 동기대비 2.5% 상승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인 6월의 4.2% 상승에서 둔화된 수치다.
베이징과 상하이 주택가격은 각각 전년대비 4.0%, 4.1% 상승했다. 두 도시 모두 6월의 6.4%, 7.0%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