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신한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 서울, 대전, 부산, 대구 지역에서 고객 참여 봉사활동을 총 11회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 및 고객 자녀 등 약 340명의 고객과 함께 한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입양대기 아동을 위한 아기천사 손수건 만들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해피쿠킹, 어르신들을 위한 에코패키지 만들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봉사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설명: 지난 13일 대구 중구 소재 신한은행 대구금융센터에서 진행된 해피쿠킹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고객과 고객 자녀들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쿠키를 만들고 있는 모습> |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 따뜻한 나눔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고객과 한층 더 가까워 지는 것을 느낀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