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홈플러스는 부산 아시아드점에 어린이 전용 '키즈 스포츠 클럽'을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키즈 스포츠 클럽'은 기존 상상노리, 플레이타임을 업그레이드 해 스포츠 교육 전문 선생님을 배치하고 선생님들의 지도하게 안전하게 고급 스포츠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키즈 스포츠 클럽은 15개의 존으로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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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감각 존에서는 암벽등반, 줄타기 바운스 등을 통해서 아이들의 민첩성, 순발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체력 단력존에서는 유아체육, 짐볼 클래스를 통해서 키 크기, 다이어트 등 신체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
또한 골프, 탁구, 당구, 복싱 등 단일종목 존에서는 재미있게 놀면서 해당 종목의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골프존에서는 어린이 전용 공간 안에서 골프, 하키 게임 등을 아빠와 참여 가능하게 해 자녀의 정신집중력 및 질서의식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최대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경기장은 축구, 농구, 배드민턴, 링 던지기, 줄다리기 등의 단체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아빠, 엄마와 함께 참여하는 리틀 올림픽, 조기 풋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박창국 홈플러스 Mall 운영총괄부장은 "아시아드점은 스포츠 전문 특화 점포로, 어린이를 위한 키즈 전문 스포츠 클럽을 입점시켜 아이들의 다양한 신체적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더하고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해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