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호텔하노이에서는 내달 2일 개관을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수퍼브 비지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63층에 위치한 라이브 그릴 레스토랑 '그릴 63(Grill 63)'에서 즐기는 뷔페 2인, 환영 음료 또는 맥주 2잔, 세탁 무료(5개 한정, 드라이 클리닝 제외)와 신문 제공, 구두 손질 무료 대행 서비스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는 출장 차 하노이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선사하며 3박 이상 투숙 고객에게는 클럽 플로어로의 업그레이드 특전을 제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박 기준 487만6000동부터로 원화 환산 시 약 24만원부터며 세금(10%)과 봉사료(5%)는 별도다.
한편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롯데호텔의 다섯 번째 해외 체인호텔로 개관하는 '롯데호텔하노이'는 하노이 중심가에 지하 5층, 지상 65층 규모로 지어진 '롯데센터 하노이' 내 34층부터 64층에 들어서게 되는 만큼 하노이 시내 전경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호텔하노이 관계자는 "유명 관광지와 인접한 것은 물론 한국, 일본, 호주 대사관 등과도 이웃해 관광객과 비즈니스 출장객 모두에게 편리한 입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