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시복식과 관련, 내일(16일) 광화문 일대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한다. 사진은 교황 시복식 당일 교통통제구간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식 당일인 내일(16일) 광화문 일대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한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 등에 따르면 교황의 시복식이 있을 내일 광화문 일대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한다.
시는 교황의 시복식 전날인 15일부터 광화문 광장 주변 차로 이용을 제한했다. 특히 이날 오후 7시부터는 정부중앙청사 사거리~경복궁 사거리,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이 통제된다. 1시간 뒤에는 정부서울청사 앞 중앙지하차도가 막히고 오후 9시에는 세종대로 사거리~서울시청앞(대한문) 구간과 시청 삼거리~대한문 앞 구간이 통제된다. 오후 11시부터는 구세군회관 앞 사거리~종로구청 입구 사거리 구간도 차량이 이용할 수 없다.
특히 교황의 시복식 당일인 내일 광화문 일대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한다. 이날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12시30분까지, 5호선 광화문역과 1, 2호선 시청역은 오후 1시30분까지 지하철을 무정차 운행한다. 내일 광화문 일대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하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광장으로 이동하려면 1호선 종각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3호선 안국역, 5호선 서대문역 등 무정차 역 인근 역에서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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