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진행된 JTBC '히든싱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
[뉴스핌=이현경 기자] JTBC 간판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가 세 번째 시즌을 맞는다. 전 시즌을 함께한 MC 전현무가 ‘히든싱어3’ 막을 올리는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진행된 JTBC ‘히든싱어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히든싱어’ MC로서 자부심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JTBC와 궁합이 잘 맞다. 항간에는 JTBC의 ‘J’가 전현무가 아닌가하는 말도 돈다”며 예능 MC로서의 입담을 뽐냈다.
전현무는 “방송가 사람들과 이야기해보면 요즘 예능 콘텐츠는 JTBC가 제일 좋다고 한다. 그런 좋은 흐름에 저도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게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히든싱어’도 가구당 시청률도 잘 나오지만 실제 주변에서는 그것의 3, 4배 반응을 받는다. ‘히든싱어3’ 출격 전에도 주변에서 언제 방송하는지 궁금해 했다.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집단에서 함께 땀을 흘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히든싱어3’ 1회 이선희 편은 오는 16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