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신임 장기요양상임이사에 김태백씨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김태백 장기요양상임이사는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장에 재직 중인 내부인물로 2007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실행추진단장을 역임하며 장기요양보험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1984년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 1989년 공ㆍ교의료보험관리공단에 사원으로 입사해 장기요양운영실장, 홍보실장, 광주지역본부장 등을 거쳤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2014년 8월 18일~2016년 8월 17일)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요양운영실, 요양급여실, 요양심사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