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중식당 여향은 홍콩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홍콩 딜라이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2011년 세계 요리대회에서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실력파 장립화 셰프의 지도하에 선보이는 본 프로모션은 다양한 보양 재료를 이용한 홍콩식 해산물 수프, 한방 불도장(佛跳牆), 매콤한 소스 해삼, 홍콩식 칠리 왕새우와 중새우 요리, 인삼 흑식초 양갈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불도장(佛跳牆)은 영양 가득한 재료들을 찜통에 하루 종일 조리하는 정성 가득한 레시피를 구사하고 오골계, 도가니, 동충하초 등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여 중화요리의 별미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불도장(佛跳牆)은 “담 넘어의 사냥꾼들이 모여서 여러가지 음식을 넣고 만든 요리의 향에 이끌려 절에 있는 수행승려가 담장을 넘는다”는 유래가 있을 정도로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특히 단백질과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불도장(佛跳牆)에는 인삼, 구기자, 은행 등 한방재료를 첨가하여 불도장(佛跳牆) 하나만으로도 원기회복이 될 수 있는 영양식으로 준비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까지 선보이며 가격은 점심 8만8000원, 저녁 15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