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최근 잇따른 태풍으로 휴가철 나들이객들이 실내 휴가지로 몰리고 있다.
6일 롯데 아울렛에 따르면 파주점과 이천점, 김해점, 부여점, 이시아폴리스점 등 교외형 롯데 아울렛 5개점 중 2개점 이상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28일까지 아울렛 방문 후 스탬프를 찍어 응모하면 선착순 추첨을 통해 롯데상품권 50만원, 부여 리조트 숙박권, 김해 워터파크 입장권,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에서는 각양각색의 재료와 독특한 표현기법으로 동∙식물을 형상화한 '정글파티전'을 진행한다. 코끼리, 레오파드, 표범, 도마뱀 등을 개성 넘치는 9명의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재미있고 환상적인 형태의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나이트 멀티미디어 퍼레이드 '렛츠 드림'과 아이를 위한 어트랙션이 모여 있는 '키디존', 국내 최대 실내 자연학습체험관 '환상의 숲' 등으로 패밀리 코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환상의 숲에서는 200여 종 4만여 곤충과 동식물을 직접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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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 타임스퀘어는 내부 레스토랑에서 'SUMMER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드포갈릭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고르곤졸라 피자를 무료로 증정하며 6명 이상 고객이 딘타이펑 매장을 방문해 하이네켄 생맥주를 주문하면 라즈기, 유린기, 칠리새우를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타임스퀘어 CGV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딘타이펑, 메인디쉬, 온더보더, 멘무샤, 호아센을 방문하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메뉴를 제공한다.
윤강열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도심 곳곳에 있는 복합쇼핑몰이나 테마파크를 방문하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 스마트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