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리버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AP/뉴시스] |
5일(한국시간) 맨유는 미국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리버풀과의 경기서 3대1로 승리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 후 맨유 판할 감독은 "리버풀을 꺾게 돼 미국팬들과 홈팬들이 기뻐할 것이다.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리시즌에도 승리하는게 좋다. 하지만 현재 가장 중요한 경기는 스완지시티전이다. 우리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라며 강조했다.
한편, 맨유는 리버풀을 꺾고 오는 16일 스완지시티와의 2014-2015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경기를 갖는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