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미니스톱은 올해 추석을 맞아 400여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의 컨셉을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잡고 기존의 베스트상품에 생활용품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트랜드 상품들을 대폭 도입해 품목을 다양화했다.
명절 선물의 개념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선물의 개념으로 바뀌고 실용상품에 대한 선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구와 소품, 유아, 출산 용품, 아웃도어 용품 등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생활 용품들을 신규 도입했다.
대표상품으로 갤럭시 원액기, 페도라 유모차, 이케아 가구 및 소품 등이 준비됐으며 유명 캠핑용품 브랜드인 콜맨의 제품은 인터넷 최저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또한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어린이 완구제품과 미용∙화장품 등은 최신 인기상품을 추가해 품목을 확대했다. 신규 품목은 겨울 왕국 시리즈 완구세트, 레고 닌자고, 양키캔들 세트, SKⅡ화장품,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등 인기가 검증된 최신 트랜드 상품들이다.
정현석 미니스톱 서비스팀 MD는 "명절 선물의 개념이 변화하고 실용성을 강조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전통적인 인기상품 뿐만 아니라 새로운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다양하게 도입해 고객들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선물세트를 구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