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FC서울 친선전, 류승우 결장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류승우(21·바이엘 레버쿠젠)가 FC 서울과 레버쿠젠의 경기에 결장한다. 출전정지 징계 때문이다.
3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 FC서울과 레버쿠젠의 경기가 열렸다.
이번 레버쿠젠과 FC서울의 친선경기는 손흥민의 소속팀이자 분데스리가 전통의 명문 클럽 레버쿠젠이 K리그 클래식을 대표하는 구단 FC서울과 맞붙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어 명단에는 손흥민을 비롯하여 류승우, 스테판 키슬링, 베른트 레노, 시몬 롤페스, 곤살로 카스트로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하지만 기대했던 류승우의 플레이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류승우는 지난 28일 독일 4부리그 아헨과 평가전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고, 독일 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류승우는 레버쿠젠-FC서울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보게 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