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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인터밀란 잡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기사입력 : 2014년07월30일 15:44

최종수정 : 2014년07월30일 15:44

[사진=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공식 홈페이지 캡쳐]
[뉴스핌=대중문화부] 기네스컵에서 맞붙은 루이스 반 할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부차기 끝에 인터밀란을 울렸다.

맨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랜드로버 페덱스필드에서 벌어진 2014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기네스컵) A조 2차전 인터밀란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승리했다.

앞선 1차전에서 AS로마를 꺾은 맨유는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팀 인터밀란마저 꺾으며 A조 선두를 내달렸다. 1차전서 레알마드리드를 제압했던 인터밀란은 승점 3점으로 맨유에 이어 조 2위에 랭크됐다.

맨유와 인터밀란 경기에 이어 벌어진 같은 조 레알마드리드와 AS로마전은 토티의 결승골로 AS밀란이 승리했다. 이로써 기네스컵 A조는 맨유가 1위, AS로마와 인터밀란이 승점 3점으로 공동2위, 레알마드리드가 4위가 됐다.

기네스컵은 유럽 8개 명문구단이 돌아가며 참가하는 연례대회로 정식 명칭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이다. 지난해 처음 열렸으며, 올해 참가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이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AC밀란, 인터밀란, AS로마(이상 이탈리아 세리에A), 올림피아코스(그리스 페이라이오스) 등 8개다. 이 중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 AS로마, 인터밀란이 A조, 나머지 네 클럽은 B조다.

지난해 첫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우승은 레알 마드리드, 준우승은 첼시가 각각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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