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선수들이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를 위해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손흥민 류승우의 소속팀인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구단 바이어 레버쿠젠 선수단이 29일 입국했다.
레버쿠젠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은 한국투어 참가를 위해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한국투어에는 한국 간판스타 손흥민을 비롯하여 류승우, 스테판 키슬링, 베른트 레노, 시몬 롤페스, 곤살로 카스트로 등 레버쿠젠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레버쿠젠 선수단은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기자회견실에서 열리는 한국투어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한데 이어 팬 사인회 등을 열었다.
레버쿠젠은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지난 27일 열린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류승우는 독일축구협회(DFB)의 징계로 이번 경기에는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손흥민은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레버쿠젠 입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레버쿠젠 입국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오 진짜 사귀나" "레버쿠젠 입국, 축구경기보다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열애설에 더 관심간다" "레버쿠젠 입국, 류승우는 못 뛰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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