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LG유플러스가 여름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의 꿈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또래 친구들과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 및 친구/가족간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U+가족사랑교실'을 26일 상암사옥에서 진행했다.
U+가족사랑교실은 LG유플러스에서 자체 운영 중인 심리상담실 상담을 통해 직원들이 좋은 부모로서 가져야 할 역할과 자녀 양육관심 증가 등 인성교육 기반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U+가족사랑교실은 중·고등학교 자녀 55명(1가족 당 1자녀)이 참여해 ▲꿈을 꾸고,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에 대한 개그우먼 박지선 씨의 강의 ▲또래들과 함께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팀 활동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상암 사옥에서 임직원 자녀들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 뛰어다니며 문제를 푸는 ‘미션 러닝맨’ 게임과 직접 음식을 만들면서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는 ‘푸드 테라피’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자녀들은 "소통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마음과 상호 존중 가치를 배울 수 있고 자신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