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투렛증후군 연기 호평…발병과 증상은? [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
[뉴스핌=대중문화부]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첫 방송된 가운데, 이광수가 실감나는 투렛 증후군 환자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렛 증후군(tourette’s syndrome)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신경학적인 병이다. 투렛 증후군은 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1년 이상 지속되는 것을 의미한다.
틱은 소아기에서 매우 흔한 질병으로 학령기 아동의 5~15%에서 나타나고 만성 틱은 1%에게만 발생한다. 틱 증상은 눈 깜빡 거리기, 얼굴 찡그리기, 뛰기, 던지기 등 근육 틱과 킁킁거리기, 상황과 관계 없는 소리 내기, 욕 하기 등의 음성 틱 두 가지로 나뉜다.
틱 증상이 나타나는 모든 아동을 투렛 증후군이라고 진단할 수는 없다. 투렛 증후군 진단 기준 중 하나는 여러 가지 운동 틱과 1가지 또는 그 이상의 음성 틱이 장애의 경과 중 일부 기간 동안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또 틱이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거의 매일 또는 간헐적으로 하루에 몇 차례씩(대게 발작적으로) 일어나고, 틱이 없는 기간이 3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이 경우엔 투렛 증후군 판정을 하진 않는다.
투렛 증후군은 또 일반 틱과 달리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심각한 고통이나 장해를 일으키며 18세 이전에 발명한다는 점 등이 있다.
이광수 투렛증후군 연기 호평에 네티즌들은 "이광수 투렛증후군 연기 호평, 웃기는 것만 잘하는줄 알았는데" "이광수 투렛증후군 연기 호평, 정말 실감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참조 : 삐뽀삐뽀 119소아과(그린비라이프), 서울대학교병원>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