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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의 대표 과실주 ‘매화수’가 2030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감성마케팅으로 폭발적인 인기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매화수는 매실주의 주 구매층을 트렌드에 민감한 2030여성 타깃으로 설정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으로 포미족(자신을 위한 소비에 적극적인 여성)부터 스완족(능력 있고 진취적인 젊은 여성)까지 즐겨 마시는 술로 변화시킨 대표적인 매실주다.
매화수는 2006년 리뉴얼 이후 합리적인 가격과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2030여성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또한 최근 핫한 서예지를 모델로 ‘매화수 피는 날’ 컨셉을 통해 여성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감성 마케팅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매화수는 2007년 과실주 부문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8년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약 54만1000상자(300ml 20병)를 판매해 12년 대비 6.0%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올해는 작년의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더욱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매월 약 30%이상 성장해 사상 최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매화수는 2030여성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소주 대체 주류 중 최선호 브랜드 1위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감성 마케팅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2030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달콤하고 화사한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과실주로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