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KFC는 매장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정규직 주부사원을 2차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5월에 실시한 1차 주부사원 채용에 이은 것으로, 1차 채용과 같이 고객 응대·위생관리 등 매장에서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할 매장 관리직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서류 접수는 내달 3일까지다.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현장실습, 면접전형을 거쳐 정직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최종 선발되면 휴무 요일과 근무 시간대를 조정할 수 있으며 연 1회 성과급 지급, 4대 보험 적용, 퇴직금, 연차 휴가, 경조사 지원 등의 복리 후생을 제공받는다.
특히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주부사원들이 업무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산전 휴직, 출산전후 휴가, 육아 휴직 제도 등을 지원하며 자녀 학자금 및 참고서, 이러닝과 어학 교육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폭넓게 제공한다.
KFC HR팀 담당자는 "KFC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부사원 채용을 통해 여성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한 사회적 움직임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