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성수기 기간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사진=뉴시스/본 기사 내용과 무관] |
문화관광연구원의 하계휴가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2.4%가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으로 7월 29일부터 8월 4일 사이를 꼽았다.
이에 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가 휴가철을 맞아 교통혼잡을 분산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하계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차는 하루평균 2.2%, 고속버스 예비차량은 6.2% 확대하며 국내선 항공편의 경우 하루평균 14편 증편할 방침이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으로 실시간 도로교통정보를 제공, 상담원도 증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수욕장과 휴양지에 열차를 임시 정차시키는 방안과 휴가 대비 시티투어 코스도 확대 및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에 네티즌들은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 이제 곧 다가오네",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 기다려진다",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 물가 비싸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