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신다은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신다은의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2'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2'에서는 충남 아산시 양조장 삼형제 가족의 애교만점 막내딸이 된 신다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다은은 제작진으로부터 천안 아산 역으로 향하는 기차표 한 장을 받있다. 신다은은 홀로 기차를 타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달랑 기차표 한 장과 함께 역을 배회하던 신다은은 출발 시간도 잊은 채 역 주변을 방황하다가 출발 직전 승강장을 향해 전력질주했다.
간발의 차로 기차에 무사히 탑승한 신다은은 자신 옆의 빈 좌석을 보고 새 가족이 탈 것이라 칠석같이 믿으며 주변 승객들을 주시했다.
심지어 검표하러 온 승무원에게 신다은은 대뜸 "오빠" 라고 부르며 가족 찾기에 열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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