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프로농구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 선수들을 3개 매장의 일일 지점장으로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달 공식 후원하는 '천만독도 명예시민 되기'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현호, 정영삼 선수를 비롯한 13명의 선수를 일일 지점장으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농구단과 함께 농구 팬을 포함한 고객에 대한 사랑을 돌려주는 색다른 이벤트차원으로 마련됐다.
13명의 일일 지점장들은 오는 19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각각 인천의 주안점, 중동점, 작전점에 투입돼 근무하게 된다.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일일 판매원이 돼 고객 응대 및 제품 구매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수들의 사인 행사와 기념 촬영이 예정돼 제품 구매고객에는 농구단 서포터즈 유니폼 또는 사인볼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프로스포츠 구단의 유명 선수단이 매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어 당일 현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구단과 함께 고객들을 찾아가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