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이 '의리 열풍'을 언급했다. [사진=뉴시스] |
1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초복 특집 '책 속에 길이 있다' 코너에서는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컬투는 "운전면허 시험장에 김보성이 본인 운전면허증을 본인이 들고 서서 장기기증을 홍보하고 있더라"고 운을 뗐다.
김보성은 컬투가 "사진이 굉장히 젊어 보였다"고 말하자 "영화 '투캅스' 때라 20년쯤 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보성은 "'투캅스' 때보다 지금이 전성기인 것 같다. 의리의 진정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줬다"라며 "정의와 의리라는 단어가 열풍이 되기를 원했다. 의리가 지나가면 정의를 하고 싶다. 정의가 있는 의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의리 김보성에 네티즌들은 "의리 김보성, 요즘이 전성기 맞는 듯", "의리 김보성, 대박이다", "의리 김보성,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