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LG전자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 '바이엘 04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을 초청해 오는 29일 오후7시 LG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팬 사인회는 LG전자 고객들에게 레버쿠젠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팬 사인회에는 레버쿠젠의 좌측면 공격수로 활약 중인 손흥민을 비롯해서 주전 공격수인 슈테판 키슬링, 골키퍼 베른트 레노, 미국ESPN에서 선정한 4년 뒤 러시아월드컵을 빛낼 유망주로 뽑힌 류승우가 참여할 예정이다.
사인회는 총 200명의 고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강남본점 블로그(blog.naver.com/lgbestshop7)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LG전자는 30일 저녁 7시 '레버쿠젠'과 'FC서울'의 친선경기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고, '휘센 손흥민' 에어컨 구입 고객 대상 친선경기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팬 사인회는 한국 축구와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이끌 손흥민 선수를 응원하는 동시에 자사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