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연이 2014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소감을 밝혔다. [사진=Y star `2014미스코리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서울 진(眞) 김서연이 2014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15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김서연이 진으로 당선됐다.
미스코리아 진으로 호명된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면서 "어젯밤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3시간 정도 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서연은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조직위원회 분들 애써 주신 것 감사하다. 응원과 격려를 해 준 가족과 친구분들 감사하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올해 미스코리아 선(善)은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이 차지했으며 미(美)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미), 김명선(21·전북 미)가 각각 선발됐다.
한편, 올해로 58회를 맞은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지난 5월 국내 예선을 시작으로 국내·외 14개 지역에서 선발된 50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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