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동거에 대한 11개국 청년들의 생각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2회 시청률이 2.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14일 방송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2회는 2.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4%까지 치솟았다. 이는 7일 방송한 '비정상회담' 1회가 시록한 1.8% 시청률보다 0.4% 상승한 수치다.
'비정상회담' 2회에는 게스트로 미스코리아 출신 정소라와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혼전 동거'를 주제로 11개국 청년들과 거침없는 토론이 진행됐다.
MC 성시경은 '혼전동거'에 대해 찬성했고 샘 오취리, 에네스 카야 등은 이에 대해 반대하며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이날 G11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내세우며 공감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비정상회담' 홈페이지에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의견도 들어보고 재밌게 잘 보고 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보고 있다"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비정상회담'에는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제임스 후퍼(영국), 에네스 카야(터키), 줄리안 퀴타르트(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타일러 라쉬(미국),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쿠야(일본), 다니엘 스눅스(호주), 등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과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JTBC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사고 있는 다국적 청년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