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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사진=제이에스픽쳐스] |
[뉴스핌=장윤원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 연출 이재상 이은진)에서 정은지가 흑염소들 앞에서 트로트를 부를 예정이다.
앞서 방송된 6회에서 소속사 샤인스타와 장준현(지현우)의 도움으로 첫 앨범을 발매하며 뜨거운 상승세를 타고 있던 최춘희(정은지). 그런 최춘희가 흑염소 우리 안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은 14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7회의 한 장면으로 최춘희가 촬영 스태프들과 흑염소들 앞에서 밝은 표정을 지으며 트로트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어 의문을 높인다.
특히, ‘서바이벌 명곡’과 같은 큰 무대에도 섰던 그녀가 관객이라고는 흑염소뿐인 곳에서 한껏 꾸민 차림새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언밸러스 한 광경은 어색하다 못해 씁쓸함 마저 들게 하고 있는 상황. 험난한 트로트 여왕의 길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정은지는 갑작스런 비로 인해 습한 궂은 날씨와 열악한 촬영 환경에도 자신만의 색깔로 구성진 트로트를 열창해 함께 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정은지(최춘희 역)의 긍정에너지는 14일 밤 10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