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우승 상금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사진=AP/뉴시스] |
14일(한국시간) 독일 축구대표팀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현장 후반 8분 마리오 괴체(22·바이에른 뮌헨)의 결승골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54년, 1974년, 1990년에 이어 24년 만에 정상에 오른 독일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상금 3500만 달러(약 355억 원)를 획득했다.
준우승팀 아르헨티나에는 2500만 달러, 3위 네덜란드에는 2200만 달러, 4위 브라질에는 2000만 달러의 상금이 돌아간다.
이외에도 8강팀과 16강팀에 각각 1400만 달러와 90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해 16강에 탈락한 팀 역시 800만달러의 상금을 받게 돼 눈길을 끌었다.
독일 우승 상금에 네티즌들은 "독일 우승 상금, 대박이다", "독일 우승 상금, 우리나라도 상금 받네", "독일 우승 상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