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르헨티나전] 괴체 소감 "말로 표현할 수 없어…정말 잘 해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마리오 괴체가 월드컵 우승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후 괴체는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 이 순간만큼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괴체는 "우리는 정말 잘 해냈다. 우리는 축하할 이유가 너무 많다"며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 또한 내 친구들, 그리고 내 여인 앤 캐스린에게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괴체는 연장 후반 8분 안드레 쉬를레의 크로스를 받고 가슴트래핑 후 논스톱으로 왼발 발리슈팅으로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가르며 승리를 우승을 거뒀다.
독일 아르헨티나전을 본 네티즌들은 "독일 아르헨티나전, 독일 우승할 만" "독일 아르헨티나전, 전차군단 돌아왔네" "독일 아르헨티나전, 결승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