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르헨티나전] 메시 2014 브라질 월드컵 골든볼 선정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독일과 결승전에서 패하며 2위에 머무른 아르헨티나의 메시가 2014 브라질 월드컵 골든볼의 주인공이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이 끝난 뒤 골든볼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날 독일이 1-0으로 아르헨티나를 꺾고 24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골든볼은 메시에게 돌아갔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조별리그 세 경기와 16강 스위스전까지 네 경기 연속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로 뽑혔다.
그러나 독일 아르헨티나전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패하며 우승을 놓친 메시는 골든볼을 수상하고도 굳은 표정으로 안타까움을 샀다.
독일 아르헨티나전 경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독일 아르헨티나전 메시 골든볼 축하" "독일 아르헨티나전 메시 얼마나 안타까울까" "독일 아르헨티나전, 독일이 우승할 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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