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가 괴체에 대해 언급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후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괴체가 경이로운 골을 터트리며 독일을 세계 챔피언으로 올려놓았다. 교체 투입된 괴체는 결승전이라는 강한 압박감속에서도 놀라운 침착함을 보여줬다"고 말하며 괴체의 경기력에 대해 극찬했다.
이어 FIFA는 "괴체가 독일의 가슴에 4번째 별을 그려넣었다. 22살인 괴체의 기술은 놀라웠다. 가슴 트래핑과 발리 슈팅으로 아르헨티나 골망 구석을 정확히 갈랐다"며 득점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이날 괴체는 후반 43분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밟았으며, FIFA는 괴체를 경기 최우수선수(MOM)으로 선정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