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 뮐러 [사진=토마스 뮐러 공식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독일의 토마스 뮐러가 메시를 언급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이 펼쳐진다. 독일은 12년 만에 결승에 올라 통산 4번째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뮐러는 아르헨티나 언론 '테라'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에 대한 내 기억은 긍정적이다"면서 "우리는 리오넬 메시를 몇번 상대한 경험이 있다. 내 기억에 공식경기에서 메시에게 진 적이 없는 것 같다"고 웃었다.
뮐러는 "가장 중요한 것은 팀으로 움직여야 하는 점이다. 한 명에게 집중하는 것이 아닌 팀으로 아르헨티나를 막겠다"고 월드컵 결승을 앞두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