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결승전 진출 소감을 밝혔다.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
10일(한국시간) 메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핑 테스트를 하고 탈의실에서 승리의 순간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팀의 일원임이 자랑스럽다. 우린 결승에 갔다. 모든 아르헨티나 국민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한 단계만 남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네덜란드와의 4강전 경기에서 0-0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한편 오는 14일 오전 4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메시에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메시, 결승전 기대된다",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메시, 대박이다",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메시, 결승전에서 골 넣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