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카밀로 수니가(오른쪽)가 토마스 뮐러를 극찬했다. [사진=AP/뉴시스] |
9일(한국시간) 수니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is mas grandes felicitaciones para Que gran jugador(그 위대한 선수에 대한 내 가장 큰 축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독일 축구대표팀은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과의 4강전 경기에서 7-1 완승을 거뒀다.
전반 11분 뮐러는 선제골을 터트리는 등 모두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앞서 이날 수니가는 페이스북에 "Fuerza brasil aun se puede remonta(브라질, 아직 추격할 수 있다)"라고 브라질을 응원한 바 있다.
수니가 뮐러 극찬에 네티즌들은 "수니가, 브라질 응원하다가 뮐러 칭찬 이해가 안 간다", "수니가, 브라질 화를 돋구는 듯", "수니가, 뮐러 극찬 어쩌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